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르셀로나/2016-17 시즌 (문단 편집) ===== 조별 리그 1Round, 9월 14일 FC 바르셀로나 7 vs 0 셀틱 FC ===== ||<-6> '''{{{#fff 챔피언스 리그 C조 조별 리그 1R(2016.09.14)}}}''' || ||<-6> '''{{{#fff 캄프 누(스페인 바르셀로나, 홈)}}}''' || ||<-6> 관중 수: '''73,290명''' || ||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width=70]] || '''VS''' || [[파일:셀틱 FC 로고.svg|width=70]] || || '''{{{#ffef00 FC 바르셀로나}}}'''|| '''7 - 0''' ||'''{{{#ffffff 셀틱 FC }}}''' || ||<^|1> '''리오넬 메시''' 3' [br] '''리오넬 메시''' 26' [br] '''네이마르''' 48' [br]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58' [br] '''리오넬 메시''' 59' [br] '''루이스 수아레스''' 74' [br] '''루이스 수아레스''' 87'|| || ||<-6> [[http://www.uefa.com/uefachampionsleague/season=2017/matches/round=2000783/match=2019286/index.html|매치 리포트]]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category=champs&listType=total&date=&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236326&page=1|경기 주요장면]] || 리그 3라운드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패하며 제대로 악몽을 꾼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셀틱을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라운드를 치르게 되었다. 선발 명단에선 알라베스 전에서 휴식을 가졌던 MSN을 포함한 베스트 11으로 꾸려졌으며 지난 경기 센터백에서 좋지 않은 폼을 보여줬던 마스체라노를 대신하여 최근 좋은 폼을 보여준 움티티가 피케와 함께 자리했다. 부상 이후 좀처럼 선발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니에스타의 자리를 안드레 고메스가 대신해 선발 출전하였다. 골문 역시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테어 슈테겐이 장갑을 끼었다. 경기 시작 직후 3분 네이마르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센터백들을 무너뜨리는 볼을 메시에게 찔러주었고, 메시는 아주 좁은 각도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며 골을 성공 시켰다. 수비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던 셀틱이 아주 이른 시간에 한 골을 실점하며 경기 양상은 그대로 바르셀로나가 가져가게 되었다. 파이브백을 구사하는 셀틱의 촘촘한 수비라인을 MSN이 깨부수며 계속 하여 위협적인 움직임을 가져갔고 메시가 전방으로 찔러주는 킬패스, 높은 오버래핑과 더불어 공격적인 포메이션[* 거의 2-3-5 포메이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윙백들이 하프라인을 넘어서 전방에 고정되어 있었다]으로 하프라인 안에 가둬놓고 공격하는 축구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그러나 전반 22분 바르셀로나의 수비진 사이로 찔러준 싱클레어의 패스를 막는 것이 살짝 늦으면서 테어 슈테겐이 뎀벨레에게 반칙을 범했고 페널티 킥을 주고 말았다. 하지만 뎀벨레의 슛을 완벽히 읽어내면서 슈퍼세이프에 성공했고 지난 빌바오 전에 이어 자신의 미스는 자신이 처리하는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지난 시즌에 이은 이 선방으로 바르셀로나 역사상 챔피언스리그에서 PK를 세 번 선방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페널티킥 직후 전반 26분 다시 한번 셀틱의 파이브백을 뚫어내며 좁은 틈 사이로 준 네이마르의 패스를 메시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시작 3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위협적이다 못해 무섭다고 할만할 슈팅 폭격을 퍼부은 채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다. 후반전이 시작 되자마자 전반전 옐로우 카드를 받은 라키티치와 이니에스타가 교체되었다. 후반 시작 3분 메시가 얻어낸 프리킥을 네이마르가 깔끔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3:0으로 쇄기 골을 박아 버렸다. 그리고 후반 13분 네이마르의 완벽한 크로스를 이니에스타가 발리킥으로 꽂아넣으며 한골 더 앞서 나갔다. 1분뒤 루이스 수아레스가 역습상황에서 연결해준 볼을 메시가 골로 연결하며 그대로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메시가 경기 5번째 골을 기록한 이후 하피냐가 부스케츠와 교체 출전하며 시즌 첫 챔피언스 무대를 밟았다. 후반 29분 네이마르가 전방으로 찔러준 볼을 수아레스가 가슴 트레핑으로 바운드 없이 그대로 돌아서면서 슛으로 연결하며 그대로 스코어가 6:0이 되었다. 경기 종료 3분전 이니에스타가 메시에게 준 공을 수아레스의 발에 연결하면서 마지막까지 잔인한 멀티골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7:0의 대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전반전 보다 더 수비적 전술을 구사하며 끌려가는 셀틱과 마치 실점 만회골을 터뜨리려고 하는 것 같은 바르셀로나의 압박 공격이 상당히 대조적인 후반전이었다. 지난 시즌 리그 34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원정 경기와 같은 압도적인 경기 양상을 가져가며 3번째 골 이후 셀틱 선수들의 심리적으로 반쯤 포기한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정말 공격상황에서 보여주지 않은 것이 없는 경기였고 없는 것이 있다면 정말 '''인간미와 자비가 없는 경기'''를 펼쳤다고 볼 수 있다. 시즌 첫 챔피언스 조별 리그에서 지난 경기의 패배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아주 기분 좋은 대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